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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이슈] 퇴원한 전광훈 기자회견 논란..."방역 사기" 주장에 靑 "적반하장" / YTN

2020-09-03 1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이종훈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5명. 17일 만에 200명 아래로 떨어진 수치인데요. 폭발적인 확산으로 가는 건 막았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른 시점입니다.

이번 재확산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어제 퇴원하자마자 정부 방역비판 기자회견을 열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주 가까이 계속돼온 의료계 집단 휴업은 여당과 의료계가 대화에 나서면서 어느 정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듯 보이는데요. 오늘 정부 여당에 제시할 최종 단일협상안이 나올지도 관심입니다.

관련 내용들 김성완, 이종훈 두 분의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사과와 반성을 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정부의 방역조치를 사기극이다, 이렇게 표현한 전광훈 목사. 청와대는 전광훈 씨라고 부르면서 적반하장도 정도가 있다 이렇게 강한 불쾌감을 보였는데요.
관련 영상 보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전광훈 목사. 아무리 퇴원을 했습니다마는 당분간은 알아서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걸 자제해야 되는 이런 상황인데요. 지금 보신 것처럼 퇴원하자마자 정부 비판 기자회견을 강행했습니다. 사기극, 이런 표현도 썼고요. 순교 이야기도 나왔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종훈]
글쎄요, 원래 성직자들이라고 한다면, 그러니까 사회적 책임감을 누구보다도 많이 느껴야 되는 그런 직종에 종사하는 분들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런데 이분은 민폐를 거의 뭐 취미 삼는 게 아닌가, 이럴 정도입니다.

어제 보니까 다시 또 자신의 목숨을 내걸 수도 있다라는 식의, 순교자가 되겠다는 그런 얘기까지 한 거나 다름이 없는데요. 이렇게 되면 경찰이 또 감시를 또 안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돼버리잖아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는 거니까. 그러면 경찰 인력도 추가로 더 투입이 돼야 될 겁니다. 이것도 민폐예요. 왜 계속 이런 식으로 하는지 정말 이분이 성직자가 맞는지. 성직자에게도 제가 알기로는 기본적으로 윤리라고 하는 게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이건 좀 납득이 안 가는 그런 행보를 계속 보이고 있다. 더 이상 성직자로 보기는 어렵고 거의 정치인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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